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 아파트 침체기에도 해안도시 인기…‘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주목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새 아파트 침체기에도 해안도시 인기…‘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주목
AD

다양한 이슈로 부동산 시장이 잠시 움추린 가운데,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들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다를 품은 입지라는 지역적 희소성에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가치 등이 맞물리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안도시들은 바다와 해수욕장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자산가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자산가 유입이 활발하자 이들 지역으로 고급 주거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통, 문화, 레저 인프라 확충까지 이어지며 지역 내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부산의 해안도시를 꼽을 수 있다. 해운대를 중심으로 광안리~수영강~오시리아~일광신도시로 이어진 해안가에는 고품격 주거 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며 신흥주거벨트를 형성 중이다.


높은 주거선호도에 가격도 강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W 아파트의 전용 180㎡는 지난 1월에 36억 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올해 최고가를 갱신했다.


분양시장에서도 해안도시 아파트들의 인기는 확인된다. 지난해 10월 강릉시에 공급된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이 바다 조망을 갖춘 해안가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최고 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1순위를 마감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들은 입지적인 특수성과 희소성 때문에 시장 침체기에도 가격 방어가 잘 된다”라며 “특히 최근 달라진 라이프스타일로 해안도시의 주거 선호도가 더 높아짐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광신도시를 품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유림E&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2027년 예정)가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IC를 통한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동해선 일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부산철도 4호선 연장선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문화, 레져, 관광 인프라가 밀집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일광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여평의 조경면적과 약 1,300여평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컨셉의 테마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컨셉의 대형 아뜨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 & 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대형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인근)에 조성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