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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사용기]속눈썹 영양제 어디까지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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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방기원 ‘너리싱세럼 포 래쉬 앤 브로우’
펌·연장 시술 후 보호해야
영양 공급…탈모·탈락 방지
속눈썹도 모발…뿌리 강화
눈물 유사 Ph성분 눈시림 無

[화장품사용기]속눈썹 영양제 어디까지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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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꽃단장을 하고 싶어지는 요즘 눈매를 한층 더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속눈썹펌’이나 ‘속눈썸 연장’ 시술을 받는 소비자들이 많다. 처진 속눈썹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이나 연장 시술을 받는 이유는 간편함 때문이다.


펌이나 연장 시술을 받으면 2~3달 정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 속눈썹 영양제를 발라 영양만 제대로 공급해주면 속눈썹의 탈락을 막는데 도움이 돼 속눈썹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뷰티 기구인 뷰러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매일 속눈썹을 집어올려 고정시키곤 했는데, 번거롭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또 반복적인 뷰러와 마스카라 사용 때문에 민감한 피부가 늘어나거나 속눈썹이 탈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품 업계는 속눈썹도 모발의 일부로 본다. 머리카락처럼 영양제를 바르며 영양을 제대로 공급해줘야 탈락이 방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속눈썹 역시 모발과 같이 성장과 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뿌리부터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장기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건강한 속눈썹을 유지하는 비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들은 탈모샴푸 브랜드에서 만든 속눈썹 영양제에 주목했다. 탈모샴푸에 사용되는 고농축 영양 에센스가 그대로 함유된 닥터방기원의 ‘너리싱세럼 포 래쉬 앤 브로우’가 대표적인 예다.


닥터방기원에 따르면 제품 함유 성분 중 바이오틴은 ‘탈모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B7의 일종이다.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을 만들어 속눈썹과 같은 모발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다른 제품 함유 성분인 카페인은 모낭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디하이드로테스트스테론(DHT)의 생성을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하도록 만들어준다. DHT는 모낭을 위협하는 주요원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은 모낭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속눈썹 등의 모발이 성장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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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실제로 속눈썹에 바를때 ‘꿀팁’은 먼저 둥그런 앞쪽의 팁으로 영양제를 속눈썹에 골고루 묻힌 뒤 빗질하며 쓸어올려주는 방식이다. 영양제는 눈물과 유사한 Ph 성분으로 구성돼 눈시림이 잘 안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꾸준히 바르다보면 바르기 전보다 속눈썹이 덜 빠지고 튼튼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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