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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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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새 음반

KBS교향악단이 6년 만에 새 음반을 발매한다고 20일 전했다.


워너뮤직 코리아의 워너클래식 레이블로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지난해 3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3일간 녹음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담겼다. KBS교향악단이 마지막으로 발매한 음반은 2018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공개된 말러 교향곡 9번 실황음악이었다.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은 '3일 동안 강도 높은 녹음 작업이었지만 한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된 차이콥스키 특유의 낭만을 단원들과 함께 아름답게 연주해 훌륭한 작품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제1톤마이스터인 시몬 뵈켄호프 감독과 최진 톤마이스터가 녹음 작업에 참여해 양질의 콘텐츠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줬다.

KBS교향악단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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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사전 녹음 작업을 마친 뒤 지난해 8월 제76회 에든버러 축제에 초청받아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했다.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첫 해외 연주였는데 페스티벌 공식 연주 평가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하며 현지 관객에게 한국 클래식의 위상과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연주의 품질을 기록·보존하고 KBS교향악단의 명성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음반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D 앨범 표지 디자인은 현대미술 정현주 작가의 작품 '열정(Passion)'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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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음반은 3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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