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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전 고척돔 폭탄 테러" 메일 신고…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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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지 일본으로 확인

20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예정된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기 중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메일은 영어로 작성됐으며 발신자는 자신이 일본인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발신지가 실제 일본인지는 현재 확인하고 있다.


"MLB 개막전 고척돔 폭탄 테러" 메일 신고…경찰 추적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에서 오타이 쇼헤이가 들어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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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특공대 30명과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폭발물이 감지되는 등의 위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부터 이틀간 고척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연전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이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등이 출전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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