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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격코치, 쇼골프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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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론치모니터까지 들고 다니는 골프광
20일부터 이틀간 샌디에이고와 개막전

메이저리그(MLB) 코치진이 국내 골프 연습장을 찾았다.

다저스 타격코치, 쇼골프 깜짝 방문 로버트 밴 스코욕 LA 다저스 타격코치(왼쪽)와 팀 관계자들이 쇼골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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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는 18일 "LA 다저스 타격코치인 로버트 밴 스코욕이 쇼골프 김포공항점을 찾아 골프 연습을 했다"며 "미리 연락은 받지 못했고, 밴 스코욕 코치가 팀 관계자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김포공항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LA 다저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5일 방한했다.


밴 스코욕 코치는 평소 골프공 방향과 거리를 측정해 주는 론치모니터까지 들고 다닐 정도로 골프를 좋아한다. 그는 "한국에서 골프 연습장을 찾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이곳을 추천받았다"면서 "타석마다 방향 및 거리 측정 장치인 론치모니터가 설치돼 있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골프는 골프 통합 플랫폼 기업이다. 북미 시장 1위 골프 스윙분석 장비 플라이트스코프를 타석에 설치해 골퍼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본격 골프시즌을 앞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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