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석동터널 오는 21일 개통합니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석동터널 안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기존 안민터널 출·퇴근시간 교통분산
만성적 차량정체 해소에 큰 기여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8일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 안민터널) 개통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석동터널 오는 21일 개통합니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석동터널  안전점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개통 앞둔 석동터널 최종 안전점검.
AD

‘석동터널 건설사업’은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를 해소하고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간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016년 4월 착공했다.


총연장 3.85㎞(터널 1.96㎞) 왕복 4차선의 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5억원(국비 1560억, 시비 435억)이 투입됐다.


석동터널이 개통되면 주변 교통체증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로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더불어, 석동∼소사∼녹산간 도로와 귀곡∼행암간 도로와 연결되어 기업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62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조기 개통으로 창원을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동터널이 개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 이용객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하고 개통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