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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폐기물' 재활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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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GH가 시행하는 주택 건설, 산업단지, 택지 개발, 도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GH,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폐기물' 재활용 협력 경기주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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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 자원으로 공급할 경우 11만3000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17억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급받은 임목 자원을 재생 에너지화해 20만 가구(4인 기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0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임목 자원을 재활용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탄소중립 선도 및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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