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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앞둔 초품아 ‘시티오씨엘 1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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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주수요층 3040세대 학령기 자녀 있어 교육환경 관심 높아
- ‘시티오씨엘 1단지’, 27년 3월 개교 예정인 초품아 아파트

입주 앞둔 초품아 ‘시티오씨엘 1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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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주수요층 절반 이상이 3040세대인데다 이들의 상당수가 학령기 자녀가 있어 통학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총 41만 1812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2%(총 21만 5,801건)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2022년) 3040세대 아파트 매입 비율이 전체의 46%였고, 2021년에도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3040세대가 주택시장에서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3040세대들은 대체적으로 예비 학부모이거나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어 초품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1자녀 가구 증가 및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안전통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주변으로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주거환경도 좋다.


그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초품아 단지들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약 300m 이내에 초등학교(예정 포함)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입주를 앞둔 초품아 단지가 있어 예비 학부모 및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들의 관심이 높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 ciel) 내 첫 입주 예정 단지인 ‘시티오씨엘 1단지’는 초품아 단지로 꼽힌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단지 바로 옆으로 가칭)용현·학익1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길을 건너지 않고 학교에 갈 수 있어 어린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다. 이 학교는 1만 2,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 5,35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학급 규모는 일반 30개 학급, 특수 1개 학급, 유치원 일반 4개 학급, 특수 1개 학급 등 총 36개 학급이며, 오는 9월 착공 예정,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등과 같은 보육 및 교육시설들이 조성된다.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남녀독서실(남녀 책상 각 22개), 그룹스터디 5개소, 독서토론실 1개소 등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안락한 스터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주출입구에는 어린자녀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 승하차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실내공간)도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다채로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배경식재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처갤러리’를 비롯해 파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입주민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파티가든’도 조성된다. 이밖에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지하 1층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퍼팅존, 키즈룸, 락커룸 등의 시설들이 배치된다. 지하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코트와 암벽등반시설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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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티오씨엘에서는 신규 분양 물량도 나올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2단계 사업인 6단지(1,734가구)와 7단지(1,453가구)는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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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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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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