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적재함 내맘대로… 현대차, 전기상용차 ST1 연내 출시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보닛 길어져 안전성도 확보

현대차는 전기 상용차 플랫폼 ST1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섀시 캡(차량 뼈대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적재함 내맘대로… 현대차, 전기상용차 ST1 연내 출시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사진제공:현대차그룹]
AD

ST1은 서비스 타입1의 약자다. 필요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이라는 뜻이다. 디자인은 안전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쪽은 세미 보닛 타입으로 보닛 절반 정도가 승객실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할 공간을 뒀다. 지상고를 낮춰 적재함 용량을 늘리고 작업자가 편히 오르내릴 수 있게 했다.



섀시 캡에 일반 적재함을 둔 카고와 냉동 적재함을 단 카고 냉동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물류·배송 업무에 주로 쓰인다. 회사 측은 개발 단계에서 국내 유통기업이 직접 쓰게 하면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반영했다. 올 상반기 중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재함 내맘대로… 현대차, 전기상용차 ST1 연내 출시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 카고모델[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적재함 내맘대로… 현대차, 전기상용차 ST1 연내 출시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 카고모델[사진제공:현대차그룹]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