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사랑의 헌혈 활동’ 전개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수미)는 13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3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LH 광주전남본부]

이번 활동은 헌혈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차량을 동원해 진행됐다.

정수미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수혈용 혈액 및 응급혈액의 보유 적정선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H는 매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로 헌혈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