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총동창회
“우수한 인재 양성 힘써 주시길”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평생교육원장실에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총동창회’로부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경상남도 내 여성들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도가 경남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959여명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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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총동창회 윤금정 회장은 “학교 발전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원우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인재 육성 장학 기금을 마련한 만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덕 평생교육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발전 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수한 경남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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