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천시, "오늘부터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장호원 주민 전철 접근성 개선

경기도 이천시는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을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가 13일부터 경강선 및 KTX 부발역을 경유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천시, "오늘부터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12일 남부시장실 앞에서 114번 좌석버스의 부발역 경유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AD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통한 노선이다.


시는 노선 개통 후 전철역 접근성 개선을 요구하는 장호원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최근 면허기관인 광주시, 운송사업자 등과 협의를 통해 이날부터 부발역을 경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발역에서는 이매역·판교역 등을 전철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며 부발~충주 간 KTX 이용도 가능하다.


114번 좌석버스는 평일 23회, 배차간격 30~60분으로 운행 중이며, 시는 수요 증가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행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4번 좌석버스의 부발역 경유로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