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단신도시 입성 마지막 기회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목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올해 검단신도시 마지막 공급이자, 주변 시세보다 2억원 이상 낮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금일 1순위 청약을 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마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3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올해 검단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일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AA28블록과 AA32블록에 분양할 예정이라는 정보가 돌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실제 건설사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도 없고, 본사로 연락해도 올해 검단신도시의 분양은 '미정'이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물량들이 하반기에 분양된다고 하더라도 분양가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건축비, 공사비 상승 등 올해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84㎡는 4억7400만원부터, 전용 99㎡는 5억2700만원, 전용 119㎡는 6억8700만원부터 시작한다.

실제 ‘호반써밋1차’ 전용 84㎡의 경우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이 7억5000만~8억원까지 나오고 있다. 이외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등도 7억 중후반대에 매물이 형성돼 있다.

이처럼 안전마진을 확보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입주 시기에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되다 보니 내 집 마련 수요나 인근 김포, 고양 등 갈아타기 수요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 세대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인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우선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넓은 현관 팬트리와 알파룸(99·119㎡ 전용) 등 여유 있는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고,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다. 전용 84㎡C, 99㎡B는 거실-주방-식당(LDK)이 연결된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 119㎡에는 오픈형 발코니가 제공돼 가족들과 힐링, 휴식을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단지 내외부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저층부·최상층 방범 감지기 △입·출차 관리 시스템 △고해상도 CCTV(200만 화소)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스터디룸과 독서실, 공유 오피스 및 키즈카페로 구성된 에듀센터 △시니어라운지 및 시니어북카페를 포함한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계층의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접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