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평택시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
3월 첫째 주 전국에서 7000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4~10일 사이 전국 10개 단지, 총 7146가구(일반분양 560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와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실시한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199세대(전용 59~143㎡), 오피스텔 116실(전용 21~55㎡) 규모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에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출퇴근이 용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은 역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3층~지상 16층 1개 동, 58가구(전용면적 52㎡) 규모다.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대금 완납 후 이달 중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동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가깝고 인접한 송파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경기·인천에서는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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