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언석 도봉구청장,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현장 의료진 격려 나서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28일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인 한일병원 찾아
의료진 어려움 청취, 의료서비스 정상화 위한 지원방안 모색

오언석 도봉구청장,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현장 의료진 격려 나서
AD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의료파업에 따른 지역 내 현장 의료 상황 등을 직접 점검·확인하기 위해 28일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을 찾았다.


이날 도봉구 보건소장 등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오 구청장은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청취, 의료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현장 등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의료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들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공백으로 구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에는 종합병원(한일병원) 1곳을 비롯해 총 378개의 의료기관이 있으며, 모두 정상 진료 중이다.


현재 구는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진료실도 만성질환자 및 내과 진료 필요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야간·휴일에 진료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구민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