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70만
가입자 140만명
하이퍼로컬은 심부름 앱 '해주세요'가 2021년 6월 출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생활대행 서비스 누적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올 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70만, 누적 생활대행 서비스 100만건을 달성하고 가입자는 140만 명에 달한다. 100만건의 생활대행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 1위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2위는 논현동, 3위는 관악구 신림동이 차지했다.
해주세요 서비스는 다양한 가사 및 배달 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와 즉시 인력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주세요의 생활대행 서비스는 배달·퀵, 청소, 운반·수리, 동행·육아, 펫, 대행, 알바, 벌레잡기, 기타 비대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GPS를 활용한 근거리 매칭으로 '즉시 대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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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하이퍼로컬 대표는 "2021년 설립 이후 기관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1인 스타트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하반기부터 광고비 지출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2024년 4월 해주세요 2.0 서비스 오픈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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