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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수페타시스, 개선되는 수익성과 강해지는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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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1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 중이고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더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3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34% 밑돌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수페타시스 본사 영업이익률이 당초 기대했던 9.0%에 못 미친 6.8%로 추정한다"며 "이는 4공장 증설 준비 비용이 지속 투입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이수페타시스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수주액도 계속 증가하는 만큼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최대 고객인 북미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CSP) 업체향 데이터센터 다층회로기판(MLB) 수주액이 꾸준한 상태"라며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고객 AI 가속기향 MLB 수주액도 올해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2배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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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일반 IT 수요 부진과 달리 AI 관련 수요는 연초 이후 더 강해지는 모습"이라며 "향후 실적 방향성과 수요 전망을 볼 때 기간 조정 후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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