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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벨고로드 미사일 공습…5명 사망·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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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정권 저지른 또 다른 테러 행위"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습으로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 "우크라, 벨고로드 미사일 공습…5명 사망·18명 부상" 러시아 남서부 벨고로드.[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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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RM-70 '뱀파이어'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으로 벨고로드를 공격했으며, 이 중 미사일 14발을 러시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예비 정보에 따르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고, 어린이 5명을 포함한 18명이 다쳐 의료 시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공습을 "우크라이나 정권이 저지른 또 다른 테러 행위"라고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에 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벨고로드는 지난해 12월30일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을 받아 25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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