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블룸버그 칼럼]황금기 저무는 '편의점 왕국 일본'

시계아이콘02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30년 새 매장수 3배 포화상태
기차, 병원 안 심지어 편의점 앞 편의점도

[블룸버그 칼럼]황금기 저무는 '편의점 왕국 일본'
AD

일본의 편의점은 '콘비니(conbini·편의점의 일본식 명칭)'로 불릴 만큼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다. 또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수만 개의 틱톡, 유튜브 콘텐츠로 사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일본 편의점의 독특한 제품을 소개하기에 바쁘다. 특히 콘비니는 3년 전 도쿄 올림픽 당시 코로나19로 식당 이용이 불가능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핫도그나 먹어야 했던 기자들에게 고급 식사를 제공하기도 한 장소였다.


누구나 오피스 빌딩이나 병원, 그리고 기차 안에서 편의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한 편의점 바로 맞은 편에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이 있는 것조차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 편의점의 성장성에는 먹구름이 끼어 있다. 이제 일본의 거대 통신회사인 KDDI가 미쓰비시와 손잡고 편의점 프랜차이즈 로손을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서 알 수 있듯 말이다. 지난 10년간 경쟁사인 패밀리마트가 소규모 체인점을 인수하고 세븐앤아이홀딩스가 시장 선도업체 지위를 두 배로 높이면서 로손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 로손은 편의점 3사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회사의 점포들은 이 구조가 점점 더 확고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업계 합병으로 마이너 플레이어들은 시장에서 밀려났다. 이는 2015년 서클K와 선커스 체인을 인수한 패밀리마트가 주도한 것으로, 앞서 에이엠피엠의 일본 사업부를 인수한 패밀리마트는 2위로 도약에 성공했다. 도시락 상자에 갓 지은 밥을 선보이는 스리에프와 포플러와 같은 소규모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둘 다 로손에 부분적으로 흡수됐다.


이는 그만큼 편의점 사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규모의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한다. 더 이상 담배와 오래된 빵 한 선반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소비자는 이제 편의점에서 모든 것을 기대한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일본의 편의점은 일반 코너마켓을 뛰어넘어 방문객들에게 집착의 대상이 됐다.


나 자신도 일종의 콘비니 감식가다. 20여년 전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주류 면허 제한법으로 많은 편의점에서는 주류조차 판매하지 않았다. 이제 시부야에는 유명한 프라이드치킨과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가 있는 패밀리마트가 있다. 이 제품은 주요 체인점이 따뜻한 음식 제공을 개선하면서 2006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나는 세븐일레븐밖에 없던 히로시마의 시골 마을에 패밀리마트가 생긴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 몇 년이 지난 후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세븐일레븐이 도넛을 팔기 시작하자 그곳을 방문했다.(나는 도넛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도넛을 좋아하지 않았고, 실험은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


다만 다른 출시는 성공적이었다. 최근 몇 년간 고객 유치 경쟁에 휩싸인 체인점에서는 저렴하면서도 기분 좋은 100엔의 신선한 커피부터 유명한 파티세리 셰프가 총괄한 고품질 디저트까지 모든 것을 추가했다. 겨울에는 치즈나 교자로 속을 채운 돼지고기 찐빵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갈증을 해소해주는 냉동 과일 스무디나 프라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그건 단지 칼로리가 높은 간식이 아니다. 편의점은 일본인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가 됐다. 소규모 상점이 사라진 농촌 지역에선 생명줄이기도 하다. 낮에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늦은 밤에는 약국이 되며, 관광객이 볼 수 없는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을 지탱한다. 심지어 세금이나 전기 요금을 지불하는 곳이자 쉽게 소포를 보내는 곳이다. 힘들게 시청을 방문하는 대신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 문서를 신속하게 인쇄할 수 있다. 최근 노토 지진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면 식량과 물을 공급하는 중심지가 된다. 최근 피해 지역의 상점들이 다시 문을 열자 지역 주민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KDDI의 로손 인수전과 같은 인수합병(M&A) 계획이 2020년 이토추사의 패밀리마트 인수전을 뒤따르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두 체인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전자 결제를 개선하는 데 투자하며,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동안 매장 수가 3배로 증가한 포화상태의 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세 개의 체인점 모두 점점 더 빡빡해지는 일본의 인력 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은 오픈 시간을 줄여야만 하는 이유다. 성장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편의점의 황금기가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이 있다. 한 가지 대안은 서비스를 줄이는 것이지만 완벽에 집착하는 현지 고객들은 그러한 움직임을 의심하기로 악명이 높다.


세븐앤아이의 이사카 류이치 최고경영자(CEO)가 목표로 삼은 일본 편의점 경험을 해외로 가져가는 것이 유일한 길일지도 모른다. 이사카가 틱톡커들과 마찬가지로, 이 콘비니의 신선식품 경험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하지만 이는 해외에서의 도전이며, 일본에서 수십 년에 걸쳐 쌓아 올린 현지 식품 생산자, 공급망 및 인프라를 재창조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역시 쉽지 않은 길이다.


심지어 시장 선두 업체도 이를 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븐일레븐처럼 미국 프랜차이즈로 시작된 로손이 공공 시장에서 벗어나 다시 힘을 모으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편의점이 현재의 형태로 생존하거나 지속적으로 개선되려면 경쟁과 투자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게로이드 라이디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AD

이 글은 블룸버그의 칼럼 'There Are Clouds on the Horizon in Japan’s Conbini-Land'를 아시아경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이 칼럼은 아시아경제와 블룸버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재되었음을 알립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