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떠나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 격려하고 한국의 정 나눠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설날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 설날을 맞아 고국을 떠나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으며, 다양한 과일과 전통 떡을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장 고두갑 교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멀리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유학생 맞춤형의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글로벌 캠퍼스를 활성화하고 세계 유수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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