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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40% 감소해 499억원…"성장 동력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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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40% 감소해 499억원…"성장 동력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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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해 매출(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8.93% 감소한 19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 499억원, 당기순이익 575억원으로 각각 39.87%, 20.4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77% 증가한 706억원, 영업이익은 3.37% 늘어난 182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98% 증가한 205억원이다.


웹젠은 "지난해 상반기 신작 출시 부재로 해당 기간 실적은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뮤 모나크' 등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상쇄했다"고 전했다.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의 개발 및 출시에 집중하고 동시에 외부 투자와 게임 퍼블리싱 역량까지 확대하면서 게임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은 물론 외부 투자도 늘리며 개발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별 게임 서비스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국내외에서 게임 트렌드와 사업 환경의 변화도 전망되는데 여러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들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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