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헬스케어 '캐즐', 심리 상담 서비스 운영 시작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롯데헬스케어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심리코치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 추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 '캐즐', 심리 상담 서비스 운영 시작 롯데헬스케어의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이미지제공=롯데헬스케어]
AD

심리 상담은 마인드카페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 전문 심리 상담과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플랫폼이다. 약 2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1월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에 3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캐즐 서비스의 홈 탭에서 마음 건강 상담 받아보기를 누르면 된다. 제공되는 전문 심리상담사 및 심리코치의 상세 프로필, 후기를 보고 나에게 맞는 상담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일정에 맞게 문자, 음성통화, 영상통화 등 상담 유형과 횟수를 정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캐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적립금 서비스인 ‘진주’ 포인트,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더 체계적인 마음 건강관리를 위한 ‘마음 일기’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캐즐에 일별 컨디션은 물론 기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그때그때 기록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건강검진 기록을 살펴보는 것처럼 마음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성인을 위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테스트, 우울증 테스트 등 간단한 자가 심리테스트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신체 건강관리는 물론 정신건강까지도 캐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분석부터 쇼핑까지 건강 관리의 모든 여정을 캐즐 플랫폼 내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