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에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인플루엔자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자 기존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대한 근거 조항이 담겨 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서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50세 이상의 종사자 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위탁받은자와 어린이집 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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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번 서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인해 3830여명의 구민이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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