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성환 "당당하고 시원한 호남정치를 다시 재건하겠다"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성환 광주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25일 공식 선언했다.


김성환 "당당하고 시원한 호남정치를 다시 재건하겠다"
AD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당당하고 시원한 정치로 호남정치를 다시 재건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우선 경제침체, 양극화, 저출산, 안보불안, 기후위기 등 쌓여가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을 비롯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회의원의 특권해소 등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성별·지역·계층간 차별해소, 양극화 해소를 통한 통합의 사회 실현,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대안마련 등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구인 동남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AI(인공지능) 등 디지털산업, 온라인산업 등을 결합하여 새로운 수요와 동력을 만들어냄으로써, 청년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고품질의 교육을, 주민들에게는 더 많은 복지혜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충장로 원도심 디지털상권화 추진, 헬스케어산업, k뷰티산업, 온라인 산업 등을 적극 유치·지원 ▲문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광주천 시민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남구 양림 사직동과 동구 충장 동명동을 아우르는 통합관광벨트 구축, 아시아문화전당을 보완하는 아시아문화타운 조성, 열기구 등 새로운 관광상품 추진,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등 ▲교육·복지·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기피학군해소 등 교육특구 조성, 아동테마놀이시설 건립, 메디컬산업 특구 도입, 복지 및 아동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구축을 위해, 파크골프장 증설, 황토 산책길 조성, 동남을 지역의 숙원사업인 하수 악취 제거를 위한 기반을 마련 ▲교통관련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지하철 화순 연장, 소태IC등 상습정체지역 해소, 마을버스 증편 등 ▲주민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 등 주차장 확보, 다목적센터 건립, 도시재생사업 지속적 추진 등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성환 예비후보는 "당당한 정치, 시원한 정치로 호남정치를 재건" 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