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서 일일 해설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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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20)'·'나의 아저씨(2018)'의 배우 김영민 씨가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5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김 씨는 경복궁 별빛야행, 종묘대제 등 주요 궁능유적 행사를 관람할 만큼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이 높다. 앞으로 궁궐과 조선왕릉 활용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복원 현장 등을 널리 알린다. 이날은 직접 일일 해설사로 나선다. 관람객 스무 명에게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와 주합루 권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궁능유적본부는 "김 씨와 함께 국민이 궁능유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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