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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려워도 이웃 나눔 실천…다성건설 등 강동구 기업 기부 이어져 ‘사랑의 온도’ 90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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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기업 다성건설 성금 1억원 기부
지역 유수 기업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적극 동참
고덕천 플로깅, 온라인 자선 바자회 등 임직원 참여 성금 마련
ESG 경영 두드러져

경기 어려워도 이웃 나눔 실천…다성건설 등 강동구 기업 기부 이어져 ‘사랑의 온도’ 90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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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강동구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강동구 제1호이자 서울시 제30호 나눔명문기업인 다성건설은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이다. 다성건설 양재곤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앞선 12월 7일에는 KDW 웨딩의 한명섭 대표와 배우자 김영애씨가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강동구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손을 보탰다. 부모에 이어 2대에 걸쳐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명섭 대표는 운영업체인 KDW웨딩을 통해서도 지역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는 사회 가치 경영(ESG 경영)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임직원 총 80여 명과 함께 고덕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2차례 진행하고, 플로깅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산출하여 1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노인 무료급식시설에 전달했다. 또, 국제물류회사인 선진로지스틱스(대표 정유진)에서도 200여 명의 직원이 연말 온라인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이외도 의약품 유통 판매업체인 동원헬스케어(대표 현준재)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장난감 미니카 760개를 선물하는 한편, 시설 퇴소 아동 등의 자립을 위한 ‘희망디딤돌기금’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참여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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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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