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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보석값만 170억" 브루나이 왕자 결혼식 초호화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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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에 박힌 다이아몬드 830여개
왕실 축하연에만 300억 이상 쓴 듯

"티아라 보석값만 170억" 브루나이 왕자 결혼식 초호화 웨딩드레스 14일 브루나이 국왕의 넷째 왕자 압둘 마틴(32)과 그의 약혼녀 아니샤 로스나 이사-칼레빅(29)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이미지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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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0일간 이어졌던 브루나이 왕실의 초호화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서 신부인 아니샤 로스나 이사-칼레빅이 입었던 다이아몬드 드레스와 우리 돈 17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티아라가 큰 주목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지난 7일부터 개최됐던 브루나이 왕실 결혼식이 17일 막을 내렸다. 이번 결혼식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10번째 자식이자 네번째 왕자인 압둘 마틴(32)과 그의 약혼녀 아니샤 로스나 이사-칼레빅(29)의 결혼식으로 7일부터 시작해 10일에는 브루나이 전통예식, 11일에는 이슬람식 예식, 14일에는 서양식 결혼식과 피로연, 이후 각종 축하연이 진행됐다.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은 14일 치러진 서양식 결혼식에서 신부가 입고 온 웨딩드레스와 티아라였다. 수천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웨딩드레스는 특수 제작된 것으로 가격이 별도 공개되지 않았다. 838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티아라의 경우에는 최소 가치가 1000만파운드(약 17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티아라 보석값만 170억" 브루나이 왕자 결혼식 초호화 웨딩드레스 14일 결혼식이 끝난 후 피로연장에 들어가는 마틴 왕자 부부의 모습.[이미지출처=인스타그램]

해당 티아라는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린 마틴 왕자의 여동생, 아제마흐 볼키아 공주가 썼던 것으로 싱가포르의 보석 브랜드인 플라워 다이아몬드(Flower Diamond)에 주문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자산만 우리 돈 40조원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브루나이 왕실은 이번 결혼식 행사와 축하연 등의 비용에만 최소 2500만달러(약 335억원)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루나이는 1984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후 형성된 이슬람 절대왕정 국가로 풍부한 천연가스·원유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 의료 혜택, 주거 혜택, 유학 비용, 연금 등을 제공하는 부유한 나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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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인 마틴 왕자는 브루나이 왕위 계승 서열 6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50만명 이상을 보유한 세계적인 유명인사다. 킹스칼리지 런던대와 영국 왕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폴로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부인 아니샤는 페힌 다토 브루나이 국왕 특별 고문의 손녀로, 패션업체와 관광회사를 운영하는 일반인이다. 이들 부부가 정확히 어떤 경로로 만나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년 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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