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균(61) 전 대구경북연구원장이 9일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오 전 원장은 이날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제적이고, 정확한 정책이 국가와 명품 수성구에 필요한 때이다”며 21세기 정치를 위해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선진정치 실현, 국민과 국익을 우선하는 선민정치, 정책 기반의 민생정치 구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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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원장은 “대구의 중심 명품 수성구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선 교육, 주거, 문화, 경제 등 수성구가 가진 강점을 더 강하게, 기능을 고도화하고 공간구조를 혁신해야 하며 자신의 모든 정책 능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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