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구청장실에서 ‘박창근 팬카페 서울지역 포그니’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창근 팬카페 서울지역 포그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금액은 32억8200여만원(현금 8억3500여만원, 현물 24억4600여만원)이다. 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목표액을 조정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현재 사랑의 온도탑 모금은 50% 달성 16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박창근 팬카페 서울지역 포그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좋은 일에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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