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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로즈골드 5호' 1조5400억 확보‥첫 투자처는 '에어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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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징·회수' 뚜렷한 성과…최종 자금모집 2.6조 목표
비지니스모델 검증된 회사 위주로 포트폴리오 투자 진행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해 펀드레이징(자금모집)과 회수실적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5호 블라인드펀드인 로즈골드를 통해 조단위 자금을 확보하고 1000억 규모의 첫 투자도 단행했다.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 5호' 29개 기관서 1조5400억 자금 모아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다섯번째 블라인드펀드(투자처를 사전에 정하지 않는 펀드)인 '로즈골드 5호'를 통해 현재까지 총 29개 기관에서 1조5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했다.


지난해 말 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 농협중앙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14개 이상의 투자기관에서 1차 8000억원 규모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군인공제회 등 15개 기관에서 7400억원가량을 추가 모집했다.


로즈골드 5호는 최종 2조6000억원을 목표금액으로 잡고 있어 향후 약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에어퍼스트 IRR 39% 회수 성과·에이블씨엔씨 위기관리 능력 보여줘

IMM PE가 펀드레이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투자 회수 성과가 있다. 올해 IMM PE는 산업가스 업체 에어퍼스트 지분 30%를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에 1조1000억원에 매각했다.


소수지분만 매각하고도 내부수익률(IRR) 39%의 성과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2019년 당시 지분 100% 기준 1조3000억원이던 기업가치는 3조7000억원으로 커졌다. 투자한 지 4년여 만에 지분 30%만 팔고도 투자 원금을 대부분 회수했다.


위기 돌파 능력도 돋보였다. 그동안 IMM PE 포트폴리오에서 '아픈 손가락'이었던 에이블씨엔씨(미샤) 실적 개선으로 기한이익상실(EOD)상태를 해소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 인수금융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지난해 하반기 에이블씨엔씨 인수금융은 대주단 한 곳이 반대하며 EOD가 발생했다. IMM PE는 지난 1년 동안 실적 개선에 집중하면서 추가 자금 투입 없이 외형 성장을 통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대주단 측에서도 자금 회수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인수금융 차환이 이뤄졌다.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IMM PE는 에이블씨엔씨 배당을 통해 중간회수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에이블씨엔씨는 약 33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IMM PE 측의 주식 소유 비율 61.52%를 고려하면 약 203억원(세전)을 수령했다.

로즈골드 5호 첫 투자처는 '다시' 에어퍼스트‥1천억 규모 투자 완료

로즈골드 5호 펀드의 첫 번째 투자처는 에어퍼스트다. 지난 20일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 로즈골드 3호, 4호 펀드에서 이미 투자한 우량업체인 에어퍼스트에 대한 후속·동반 투자로 해석할 수 있다.


두 번째 투자는 지금 매도측과 협의 중인 송원산업과 UTK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5호 펀드는 헬스케어, 반도체 연관산업 등 구조적인 성장산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입장벽이 높고 고객사와의 장기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회사들에 대한 투자 검토를 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IMM PE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창업자 은퇴 시점에 나오는 바이아웃(경영권 인수)뿐 아니라, 대기업에서 나오는 카브아웃(분할매각) 딜이나 그로쓰캐피탈(성장형) 투자에도 관심을 많이 가질 것"이라며 "교보생명, 쏘카, 제뉴원사이언스 등 기존 펀드의 투자자산들에 대한 회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M PE는 2008년 3100억원 규모의 로즈골드 1호 펀드를 조성한 이후 76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 1조2600억원 규모의 3호 펀드, 1조9000억원 규모의 4호 펀드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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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는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에이블씨엔씨, 하나투어, 한샘, 펫프렌즈 등의 바이아웃 투자를 진행했고 할리스에프앤비 대한전선, W컨셉, 캐프, 태림포장·페이퍼 등을 매각하면서 자금회수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쏘카,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에는 그로쓰캐피탈 투자를 진행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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