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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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지표를 중심으로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0년 평가에서 ‘대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 보육 정책 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
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0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확충 및 장애통합어린이집 1개소 신설 ▲어린이집 204개소 안전 점검 및 보육교직원 798명 안전교육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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