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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3차 부산공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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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벡스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제43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43차 부산공간포럼’ 개최 제43차 부산공간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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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간포럼은 2007년 발족해 산·학·연·관을 아울러 부산의 건축 현안에 대한 이슈를 던지고 공론화하면서 시민과 소통해오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와 대학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이상진)가 공동 주관한다.


도시건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두 차례의 포럼이 기획됐으며, 지난 9월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와 함께하는 태도와 전략 : 인류세 건축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인류세(the Anthropocene)는 네덜란드의 화학자 폴 크뤼천(Paul J. Crutzen)과 생물학자 유진 스토머(Eugene F. Stoermer)가 제시한 용어로, “지구의 역사에서 인간의 영향력이 자연의 힘과 겨룰 정도로” 커진 전례 없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뜻한다 (박범순, 2019).


▲송률 SUPA Song Schweitzer 공동대표가 ‘사회적 지속 가능성: 인류세 건축의 본질’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백승한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인류세의 건축: 이론과 사례’에 대해 제2 발제를 맡는다.


주제발표 후 ▲양건석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와 ‘오셔닉스 부산(Oceanix Busan)’의 콘셉트 디자인과 기본계획을 진행한 ▲하영상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어반솔루션팀 마스터의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이한석 상지건축 부설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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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이 일으킨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간과 자연, 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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