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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단기차입금 한도 2조7000억 증가 "유동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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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단기차입금이 2조7000억원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자기자본의 33.69% 규모다. 당좌차월 또는 RP매도를 통해 차입금을 확보했다.


단기차입금총액은 기존 1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한화생명은 차입 목적에 대해 "적정한 유동성 유지를 위한 단기차입금 한도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유사시 신속한 유동성 대응을 위한 단기차입금 한도의 설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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