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5년 연속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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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회사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효성 계열사들은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강조해 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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