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각종
사업 추진 등 연내 마무리 철저 당부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연석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각종 사업 추진 등을 연내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6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 군수는 “겨울철에 집중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건조한 날씨에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산불감시원 예찰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 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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