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전남 관내 18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 마무리를 위해 각 지사별로 경영 목표 달성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 보고하며 연말 목표 달성 등 막바지 총력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마무리 단계에 이른 각 사업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 취약 공정에 대한 세밀한 관리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사업 수주와 신규 지구 발굴 등 올해도 우리 본부가 공사 경영 성과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핵심은 예방에 있는 만큼 공정이 완성될 때까지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전남본부는 정남일(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강사를 초청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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