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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우즈 ‘세계랭킹 1328위→89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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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셰플러, 매킬로이, 람 1~3위 유지
김주형 11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46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랭킹이 430계단이나 상승했다.


‘컴백’ 우즈 ‘세계랭킹 1328위→898위’ 타이거 우즈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4라운드 15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뉴프로비던스(바하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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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3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1069점을 받아 지난주 1328위에서 898위로 점프했다. 그는 이날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18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대회로 PGA투어 공식 대회가 아니라 페덱스컵 포인트나 상금랭킹에 반영이 되지 않았지만 세계골프랭킹 포인트는 주어졌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이 1~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김주형 11위, 임성재 27위, 김시우가 46위에 자리했다. DP월드투어 ISPS 한다 호주 오픈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 59위, 인베스테크 남아공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딘 부메스터(남아공)는 77위로 올라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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