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의 주제인 복합금융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리즈 발간과 함께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계실무자들과 정보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개최된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복합금융상품의 다양한 계약상 조건으로 인해 복합금융상품을 평가하고 회계처리를 진행하는데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진화해온 복합금융상품 관련 금융제도 및 시스템, 발행 형태에 맞는 상황별 회계처리 방법 등을 정보이용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실무상 어려움을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공회는 실무 적용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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