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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근로자 한자리 모여 '함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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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3년 대·중소기업·근로자 간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확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이동원 중기부 인력정책과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대기업, 중견기업, 성과공유 우수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근로자 한자리 모여 '함께 도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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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우수 사업단 포상(4개사)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사업' 우수기업 선정(10개사) ▲상생일자리 및 성과공유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대·중견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5년간 약 2500명의 청년 취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확산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경영성과급, 성과보상공제 등 7가지 유형 중 하나 이상의 방법으로 성과를 나누는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지정해 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약 1만5000여 개의 성과공유도입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그간 중진공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은 기업의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의 슬로건과 같이 '함께 도약'을 위해 대기업·중소기업·근로자 간의 상생 문화 확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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