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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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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Ai 시리즈 퍼터 2종 출시
중심 벗어난 퍼팅 시 볼 스피드 유지
일반 퍼터 20%, Ai 라인 5% 감소

AI는 스포츠에서 익숙해진 기술이다. 10여년 전부터 테니스 경기에서는 호크아이 기술을 통해 공의 인·아웃을 판정해 오심 논란을 없앴다. 발달한 초고속 카메라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AI는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품이 됐다. TV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그래픽 생성과 하이라이트 편집에도 AI가 쓰이고 있다.


골프도 ‘AI 시대’ 일반 퍼터(위)는 1cm 타점이 벗어난 10m 퍼팅 시 볼 스피드가 20%, 반면 Ai-원 퍼터는 5%만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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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깊게 스며든 AI가 골프에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AI는 선수의 스윙 모션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에 적용돼 스윙 데이터를 누적 분석해 맞춤 교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골퍼들의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첨단 기술이자 이젠 쉽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조력자다. 2009년부터 AI를 도입했던 캘러웨이는 2019년 AI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사상 최초로 AI 퍼터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캘러웨이는 필드 페이스의 Ai-원 밀드(Ai-ONE MILLED)와 우레탄 인서트의 Ai-원(Ai-ONE) 2개 라인을 만들었다. "기존에 알던 퍼터가 아닌 완벽히 새롭고 놀라운 스마트 퍼포먼스의 제품"이라고 제조사 측의 자랑이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는 "AI 퍼터 덕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0월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Ai-원 밀드 퍼터를 들고 7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골프도 ‘AI 시대’ 캘러웨이 Ai-원 퍼터 시리즈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볼 스피드다. 볼이 퍼팅 하는 순간부터 홀컵에 도달할 때까지 속도를 뜻한다. 골퍼의 실수에 의해 중심에서 벗어난 퍼팅을 하게 되면, 볼 스피드가 감소돼 그린 위에서 구르는 거리의 손해가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퍼팅 거리가 짧아진다. 타점이 퍼터 페이스의 중앙이 아닌,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만 벗어난 퍼팅을 해도 볼 스피드가 약 20% 감소한다. 10m 거리의 퍼팅 시 페이스 중심에 맞지 않은 퍼팅은 20% 거리 손해를 본다. 8m를 굴러가는 데 그친다. 3퍼팅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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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Ai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된 Ai-원 시리즈 퍼터는 볼 스피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했다. 중심에서 약 1cm 벗어난 퍼팅이 이뤄줘도 볼 스피드를 약 5%만 감소시킨다. 목표했던 10m에 근접한 9.5m를 굴러간다. 일반 퍼터보다 21% 더 긴 거리를 확보한다. 모누키 타로 캘러웨이 아시아 프로덕트 헤드는 "퍼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데이터를 쌓기 위해 시간을 들였다"면서 "퍼팅이 빗맞아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구현해 보다 홀 가까이 붙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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