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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의상장사]알로이스①주가 내리막…CB 잠재 물량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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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40% 감소…부진한 성장세
전체 주식의 12%에 이르는 CB·BW 잠재 물량 대기

[기로의상장사]알로이스①주가 내리막…CB 잠재 물량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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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알로이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둔화된 실적 성장세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잠재 대기 물량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알로이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4% 하락한 1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2000원대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고 1년 새 30%가량 하락했다.


주가 하락 요인 중 하나는 둔화된 실적 성장세다. 알로이스는 지난해 매출액 28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각각 21.8%, 38.6% 감소했다. 올 3분기까지도 누적 기준 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해 2021년 수준을 회복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알로이스의 매출은 대부분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 54.9%, 북미 40.1%, 기타 5.0% 등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북미와 중동지역에서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에서 매출이 36%이상 줄었다.


알로이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기능을 갖춘 OTT 셋톱박스 제조 기업이다. 2015년 권충식 알로이스 대표가 현재 상장폐지 기로에 서 있는 포티스(현 디에스앤엘)로부터 특허 등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해 설립했다. 최대주주인 권 대표와 신정관 부사장, 이시영 연구소장 모두 포티스 출신이다. 알로이스는 사업 초기 포티스의 셋톱박스 제품에 대한 AS 등을 수행한 바 있다.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OTT 셋톱박스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동시장은 18%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알로이스의 매출은 반대로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부진한 성장세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는 CB와 BW도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분석된다.


2021년 9월 알로이스는 27억원 규모의 CB와 5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했다. 운전자금과 원재료 구매가 발행 목적이었다. CB와 BW는 일정 기간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전환가 대비 주가가 상승하면 채권자들이 이익을 얻는 구조다.


총 77억원의 CB와 BW의 주당 전환가(행사가)는 최초 5238원이었다. 이후 알로이스가 1대1 무상증자를 하면서 전환가는 2619원으로 내려갔다. 여기서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전환가 조정(리픽싱) 조건에 따라 현재 전환가는 최저 조정 가능 가격인 1834원으로 조정됐다. 전환가가 한계까지 떨어졌고 지난해 9월부터 전환 청구도 가능해졌지만 채권자인 IBK투자증권 등은 이를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전환가가 현재 주가보다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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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가가 전환가 부근까지 오르면 전환 청구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시장에 419만8472주가 새로 풀리게 된다. 이는 현재 알로이스의 주식 총수 대비 12%를 넘는 대규모 물량이다. 주가가 올라도 전환 물량 때문에 다시 주가가 희석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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