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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진동호회 '너를 마음에 그리다'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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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전시

서울시사진동호회 '너를 마음에 그리다'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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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진동호회(회장 김진만)가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너를 마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정기회원전으로서 올해로 13회째다. 20명(현직 13, 퇴직 7)이 참여,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31점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된 서울시사진동호회는 전·현직 서울시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경직된 공직사회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업무 수행으로 서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치고 지나갈 도심의 생활상, 자연, 풍경 등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꾸준히 활동해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진만 회장(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날 오프닝행사 인사말을 통해 동호회 활동과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전시회에 서울시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도 나들이 겸 전시장에 오셔서 작품에 담겨진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회원들은 “작품성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사진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큼은 유명사진작가 못지 않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내년 전시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사진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배병수 교수는 “작품성이 부족한 면은 저의 지도가 부족한 탓이기도 하다”며 “내년엔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시사진동호회 '너를 마음에 그리다' 사진전 개최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객께서는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용엘리베이터(11호) 이용바랍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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