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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여성비전센터' 20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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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260㎡ 규모…2026년 완공
돌봄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갖춰

경기도 이천시는 중리택지지구에 건립하는 '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20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천 여성비전센터' 20일 첫삽 김경희 이천시장이 20일 '이천 여성비전센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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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여성비전센터는 4000㎡의 부지에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9260㎡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실습실은 물론 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동아리실, 하늘공원 등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거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을 각각 선정했다. 오는 2026년 준공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여성비전센터가 여성들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품격있는 문화·체육·교류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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