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착수
경북 청송군은 11월 16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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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돌아오는 청송, 머무르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한 청년 주거 지원을 목표로, 제안 공모를 거쳐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과 실시설계를 11월 8일부터 착수했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위치는 청송읍 월막리이며,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179㎡, 연면적 1650㎡, 3동 43세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통해 청년층들에게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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