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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순번은 왜 투표결과와 달랐을까[정치 그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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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경선 득표율 20위권 안팎이 비례 1·2번
21대 총선, 당선 유력 순번에 청년 몫 할당
22대 총선, 녹색당에 상위 순번 양보 시사

편집자주‘정치 그날엔’은 주목해야 할 장면이나 사건, 인물과 관련한 ‘기억의 재소환’을 통해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연재 기획 코너입니다.
정의당 비례순번은 왜 투표결과와 달랐을까[정치 그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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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1대 총선은 진보정당 역사의 분수령이었다. 진보 정치 역사상 가장 많은 의석을 획득할 기회였기 때문이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된 당시 선거는 제3당의 원내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었다.


당시 정가의 관심사는 이른바 ‘비례연합정당’이었다. 비례연합정당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합류할 것인지, 합류한다면 비례 순번 배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심사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협상에 따라서 정의당이 15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진보정치의 역대 최다 의석은 2019년 당시 통합진보당이 거둔 13석이었다. 15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경우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에 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 정의당은 비례연합정당 참여 대신 독자 출마를 선택했다.


정의당 비례순번은 왜 투표결과와 달랐을까[정치 그날엔] 류호정 정의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정의당이 준연동형비례대표제의 수혜정당으로 지목되면서 비례 순번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앞번호 비례 순번을 받게 될 경우 국회의원 당선이 유력하기 때문에 내부 경쟁도 치열했다. 2020년 2월20일 정의당은 비례대표 경선에 후보 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지역구 출마를 고민했던 정치인들까지 대거 비례대표로 방향을 틀었다.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많은 후보가 참여하게 된 이유다. 당시 정의당은 정책배심원단과 시민선거인단을 도입해 비례대표 경선을 진행했다.


‘당권당원’ 투표와 ‘시민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하고 환산 득표율로 변환한 뒤 최종 득표율을 정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선거에서는 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 강은미 전 정의당 부대표가 각각 9.54%, 6.83%로 남성과 여성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중에는 배진교 전 구청장 뒤를 이어 신장식 전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이 7.56%,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7.30%, 양경규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이 7.21%로 상위권을 이뤘다. 다만 신장식 전 위원장은 후보를 사퇴해 제21대 총선에 나서지는 않았다.


여성 중에는 강은미 전 부대표 뒤를 이어 이은주 서울지하철공사 노조 정책실장이 6.32%,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이 4.83% 등이 상위권을 구성했다.


정의당 비례순번은 왜 투표결과와 달랐을까[정치 그날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배진교 당 대표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오랜 기간 진보정치 경험을 쌓은 이들보다는 노동조합 간부 출신 등 조직 동원력에서 앞서거나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순번이 정가의 관심 대상이 된 이유는 일반적인 정치문법과 달랐기 때문이다. 통상 정당의 비례대표 순번은 기호 1번부터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으로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여성, 남성, 여성, 남성 순으로 비례 순번이 이어진다.


하지만 정의당은 비례 1번, 2번, 3번, 5번 등 앞순위 5명 가운데 4명이 여성이었다. 정의당은 청년 할당 방식으로 비례 1번과 2번을 배치하면서 다른 정당의 비례대표 순번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남녀를 포함해 비례대표 경선 전체 1위였던 배진교 전 구청장은 비례 2번이 아니라 4번이 배정됐다. 여성 비례대표 경선 1위였던 강은미 전 부대표는 비례 3번을 배정받았다.


정의당은 비례 1번에 류호정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선전홍보부장, 2번에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을 청년 몫 비례대표 후보로 배치했다. 여성 후보인 두 사람은 각각 1.76%, 1.62%를 득표하면서 전체 경쟁자 가운데 20위권 안팎의 순위를 기록했지만, 비례대표의 가장 앞선 순번을 받게 됐다.


정의당 비례순번은 왜 투표결과와 달랐을까[정치 그날엔] 정의당 김준우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위성정당 창당에 동참하면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전략은 차질을 빚었다.


제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애초 기대보다는 적은 5명의 비례대표 의석을 배출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확정된 이는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후보로 성별은 여성이 4명, 남성이 1명이었다.


제22대 총선에서 현행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유지된다면 정의당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순번은 다시 관심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준우 신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연합정당을 통해서 정의당 몫의 의석이 줄어들더라도 비례명부의 상위 순번을 과감히 포기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 연합정당 성사를 위해 녹색당 등 다른 정치 세력에 문호를 열어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의당의 선거 연합정당 성사 여부와 비례 순번 확정 과정은 제22대 총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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