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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3.0 사업단, ESG 대학연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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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이 최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전국 10개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ESG 대학 연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LINC 3.0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ESG에 기반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동남권-동서대, 경남대 ▲수도권-동국대, 고려대 ▲충청권-대전대, 한서대 ▲호남·제주권-제주대, 호남대 ▲대경·강원권-계명대, 한림대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ESG 대학 연합은 지역사회공헌연구회가 산·학·연 협력을 위해 2022년 9월에 새롭게 발족한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체다.


2017년부터 지역사회 공헌과 ESG 캡스톤디자인페어 9회, 아이디어톤 8회, 세미나·특강 30회 등을 운영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 ESG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8개교 외에 고려대, 한서대가 추가로 참여했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 ESG 대학연합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참가한 대학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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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ESG 기반 산학협력 정보 공유,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 협력과 공동 운영 ▲ESG 기반 대학 인프라, 아이디어 공유·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협업 활동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대학 간 ICC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이 외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운영 ▲미래 신산업·지역 정주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민 유인 강화 활동 등에도 함께 추진한다.


ESG 대학 연합은 오는 12월 ESG 관련 포럼, 2024년 1월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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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3.0 사업단 황기현 단장은 “7년간 이어온 전국 대학 협의체인 ESG 대학 연합이 진정성 있게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산·학·연 공유·협업 네트워크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RISE(대학지원체계) 도입에 따른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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