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훈 소장 "사회적 안전망 제도적 구축 필요"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소장 오경훈)는 10일 오후 2시 연구소 창립기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 총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보이자 '친명계' 호남 대표 주자로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원외 친명계 대표기구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강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하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왜 기본사회로 가야 하는지’와 ‘이 대표의 새 시대 담론이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지’도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은 지난 1일 문을 연 ‘이재명의 기본사회 연구소’ 창립기념으로 마련됐다.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장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호가 얼마나 취약한지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회적 안전망이 제도적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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