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민 소장이 9일 ‘제29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했다.
AD
안 사령관은 “군수사령부의 본질은 전투부대가 항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다”면서 “선승구전의 군수지원태세 확립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부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사령관은 “전평시 지속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 미래전장에 대비한 선진 군수지원체계를 확립,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반드시 승리하는 완벽한 군수지원을 위해 항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사령관은 1992년 해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최영함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제2함대사령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