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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반려견 실기시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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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서 첫 만점자 나와

서울시와 동그람이는 오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견 분야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80팀을 대상으로 개별 시험시간대별로 실기시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인능력시험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5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반려인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12일 '반려견 실기시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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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치러진 제5회 필기시험에는 총2425명(강아지 부문 1326명, 고양이 부문 1099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필기시험 평균 점수는 강아지 부분은 72점으로 작년 평균 55점에 비해 대폭 상승하였고, 고양이 부분은 68점으로 전년도 평균 69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올해 필기시험에서는 2019년 반려인능력시험 첫 개최 이후 5년 만에 강아지 부문 만점자가 나왔다. 1등 만점자는 인천에 사는 노령견 보호자 김은지(만 37세)님으로 1등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애견 유모차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실기시험 내용은 총6개 코스로 줄 당기지 않고 걷기, 낯선 타인과 보호자 인사하기, 자극요소 있는 카페 지나가기,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기, 자전거가 지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행동 통제하기, 좌·우 방향 전환하기이고, 반려견과 반려인은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약 10분간의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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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독일의 니더작센주는 반려견 면허시험에 합격해야만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는 법이 있다고 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깊어지는 요즘 시기에는 성숙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양성이 더욱 중요하며, 반려인능력시험이 반려인에게 소중한 계기가 되는 체험교육 행사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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