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의 발언, 국채 입찰과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2%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8% 상승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S&P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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